손태승 회장·그룹 신입직원들 동참…생필품 구성 세트 3000개 제작

▲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마친 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해 ‘우리희망상자’ 30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희망상자 제작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올해 신입사원 300여명이 동참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식료품을 비롯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임직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상반기(1∼3월)와 하반기(10∼11월) 2차례에 걸쳐 국내 영업점과 26개국 474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과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등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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