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화생명 연수원을 리모델링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드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엔 엄성민 한화생명 미래전략실장과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벤처기업협회와 회원사의 교육·행사를 위해 드림파크 공간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인력 육성과 벤처 생태계 정책개발 등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엄성민 한화생명 미래전략실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며 “이런 역량을 토대로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벤처회사들이 디지털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협회와 한화생명이 쌓아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인재 양성 등 공동사업을 추진토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