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성장률·생산성 강점…MDRT자격 고능률 설계사 최다 보유

▲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가 지난 9일 2020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올해 1000명이상 설계사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거대 GA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28일 제시했다.


앞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2016년 6월 재무설계사 67명과 4개 지점으로 시작해 4년만에 800여명의 설계사와 34개 지점망을 갖추고 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연평균 50%를 넘는 높은 성장률로 2년만에 500명이 넘는 대형 GA에 편입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월평균 4억 원에 육박하는 월납 초회보험료를 거두면서 GA업계 상위 20위권에 랭크됐다. 설계사 생산성의 경우 2019년 기준 1인당 월납 초회보험료가 50만 원대 중반에 달해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GA들 가운데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달러 원탁회의)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 24개 생명보험사를 모두 포함해도 랭킹 7위에 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의 고속 성장배경은 경험 많은 설계사가 멘토로 멘티 설계사들에게 18개월간 1:1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과 독특한 교육시스템이 있다. 이는 신입 설계사들의 정착률을 높이고 차별화된 보상체계, MDRT 달성 장려문화로 이어져 고능률 설계사 양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GA업계에선 처음 MDRT자격 획득 횟수에 따라 매달 보너스를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설계사가 MDRT 가입자격을 2년과 3년, 5년씩 연속 달성하면 매월 최대 200만 원씩 모두 1억8800만 원을 받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올해 지속성장 로드맵에 따라 시장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이장록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지난 9일 영업전략회의에서 “고객과 설계사, 회사의 동반성장이란 핵심 가치 하에 설립됐다”며 “자회사형 GA로 성장한 첫 회사로 시장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올해도 성장률 1위와 생산성 1위, MDRT 1위, 경쟁력 1위의 회사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1111명의 대형 GA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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