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천연물질 미산성전해수 사용해 안전성 확보, 살균력도 99.999%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내 독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미국 독감 등 각종 전염병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홍콩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살균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치엔티의 쉴드브이 살균소독제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공포가 확산된 중국에서 더욱 유명한 제품으로, 세균이 사멸되면 특유의 염소소독 냄새가 발생해 소독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 분사하면 30초 뒤 소독향과 함께 세균이 사라지는데, 인체면역체계 백혈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안전한 면역물질인 미산성전해수(+HOCL)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쉴드브이는 식중독균과 병원균, 진균, 바이러스, 사상균, 아포균 등을 99.999% 없애주는 강력한 살균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실험에서는 대장균과 장티푸스,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결핵균 이 완벽하게 살균되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수)나 에탄올(알코올계 살균제)에 비해 보다 살균 범위가 넓고 휴대용 80ml 제품도 출시돼 활용도가 좋다.


이러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감기와 독감바이러스에 민감한 홍콩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한국식품의약안전청과 한국화학 융합연구원에서도 인증서를 획득했다.


쉴드브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에서 실시한 CMIT(5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메키리소티아졸리논) 검출실험에서도 불검출 인증을 받아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독보적인 살균력과 안전성 덕분에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유모차, 카시트, 젖병, 유아침대, 매트, 장난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출 후 오염이 의심되는 의류, 지갑, 자동차 열쇠, 각종 소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에이치엔티는 중국과 홍콩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초부터는 국내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치엔티의 관계자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전염병 우려가 커짐에 따라, 쉴드브이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가정용 대용량은 물론이고 휴대용 80ML도 출시해 가방에 넣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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