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는 2020 경영목표를 가맹점과 함께 하는 한해로 정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커피베이는 2020 경영목표를 가맹점과 함께 하는 한해로 정했다.


지난 2009년 12월 런칭한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운영 방침과 함께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을 무기로 전국 570여 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먼저 커피베이는 가맹점과의 신뢰 아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커피베이는 지난 2018년부터 ‘커피베이 가맹점주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원부자재 50여 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 인하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161개의 필수 구입 품목을 100개로 37% 감축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창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커피베이는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고가의 대국민 상대 마케팅 비용을 100% 본사에서 부담하며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다섯 편의 인기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커피베이는 드라마 PPL로 발생하는 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단시간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커피베이가 1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상생 경영 방침을 토대로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베이는 소외계층을 위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80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프랜차이즈 협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를 통해 보육원, 복지원에 물품 후원, 서울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컵 홀더를 활용한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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