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3차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의심 증상자 5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우한 현지에서 의심 증상을 나타냈고, 4명은 김포공항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증상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전세기에는 우리 국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7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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