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가 지난해 종영한 SBS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에 제작협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레시피는 '음식의 기본을 지키자'는 모토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밥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는 매일 매장에서 즉석으로 요리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5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경영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초보창업자를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즉석조리식품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배달의 민족을 통한 반찬 배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중이다. 가맹계약 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6개월 동안 가맹본사에서 50%를 지원해주고 있어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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