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가수 태라가 라디오 일일 DJ로 나선다.


태라의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 측은 “태라가 경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나의 플레이리스트’(연출 안병진, 김종영, 최지훈)에 일일 디제이로 깜짝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 어쩔 수 없나 봐’로 사랑을 받았던 태라는 최근 이본과 프로젝트앨범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Better Day’는 트랩비트에 모던록적인 편곡 요소가 더해진 미디움 템포의 감성 랩곡으로 이본의 수려한 멜로디 래핑과 한번 들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태라의 감성 보컬이 더해지면서 환상의 조합을 이룬 곡이다.


래퍼 이본은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 출신으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KBS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비한국인 최초로 OST 가창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경인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나의 플레이리스트’ 태라 출연분은 오는 21일 오전 8시에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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