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은 개강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이날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근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숭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기존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고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도 학위수여식도 개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특강, 동아리 모임, 스터디 등 모든 오프라인 행사와 모임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 교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 대학들의 개강 연기가 결정된 가운데 개교일부터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본교는 이와 상관없이 2일에 개강을 실시했다”며, “2020학년도 학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강일 4주 전부터 온라인 강의를 제작했으며 모바일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격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개교 23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Microsoft Office365 및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MS 오피스365 서비스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정품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숭실사이버대는 지난달 3일부터 MS Office 설치 및 사용과 더불어 1TB 클라우드 공간 제공, 파일 관리 공유,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메일 및 일정관리, 연락처 확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절차 등 자세한 안내는 대학 홈페이지내 [대학생활]-[학습지원서비스]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997년 11월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CUCEK)으로 창립된 고등교육법에 준거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통일시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국가, 세계에 봉사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목적 아래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의 특화프로그램인 졸업 후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통해 재학중 타학과 포함 모든 과목을, 방학중 이전 학기의 모든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졸업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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