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10개국 주요통화 환전시 무료배달·환율우대 혜택 제공

▲ KB국민은행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환율우대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KB국민은행)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B국민은행은 ‘KB-POST(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 이용고객에게 80% 환율우대와 외화를 무료로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5월말까지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미화 600 달러, 일본 6만5000 엔, 550 유로이상 환전하는 고객이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으로 환전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인터넷뱅킹과 리브(Liiv), KB스타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신청하고 해당 외화를 받는 날짜와 장소를 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서비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기존 6개 통화에서 10개로 늘렸다. 서비스 대상통화는 ▲미국달러 ▲유로 ▲일본엔 ▲중국위안 ▲홍콩달러 ▲태국바트 ▲싱가포르달러 ▲영국파운드 ▲캐다나달러 ▲호주달러 등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힘든 고객에게 80% 환율우대와 무료로 외화를 직접 배달해준다”며 “KB국민은행 환전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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