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전경. 사진제공=세종대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2월 28일 앰배서더 호텔그룹 및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과 함께 2020 동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트랙을 이수 중인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트랙은 세종대가 LINC+로 선정된 후 새로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JW메리어트 동대문 및 앰배서더 호텔그룹 내 6개 호텔에서 1~2달 과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들은 모두 마케팅과 인사, 재무 등 경영관리 부서에 배치되어 기술경영트랙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활용하고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정아 학생(호텔관광경영학과·15학번)은 “교과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수업에서 배운 IT 분야 기술들이 업무와 연계성이 높아 좋았다. 다시 한번 진로를 호텔 분야로 확고히 다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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