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현병수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학 전공의 모델연기학과 학생들에게 새학기부터 미디어콘텐츠를 강의하게 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학 전공의 모델연기학과 학생들에게 새학기부터 미디어콘텐츠를 강의하게 된다.

개그맨 현병수는 지난 2005년도에 sbs공채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하고, 현재는 mbc 뽀뽀뽀의 mc를 맡고 있다.

현병수는 동국대학교에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육아를 위한 강연과 함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현병수는 지난 2009년도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겸임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꾸준히 대학생들과 호흡하는 인기강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개그맨 겸 교수 현병수는 ytn 방송 ‘청년 창업 런웨이’를 450회 mc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ceo로서 창업에도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개그맨 현병수는 지난 2018년도 (주)리에이티브이를 설립하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mcn 마케팅과 광고기획 및 대행을 하는 법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병수 교수는 학생들에게 특유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다질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이들이 다양한 곳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병수는 “최근엔 콘텐츠가 세분화되는 경향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향후 콘텐츠가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은 결국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의 4차산업 혁명의 기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현병수는 MBC 드라마 채널의 ‘연금복권520’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금복권 추첨 방송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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