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더풋샵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등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나섰다.

더풋샵 가맹본부(이하 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맹점에 대해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사는 내달부터 매월 로열티의 약 30%에 해당하는 비용을 3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본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 요즘 모두가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맹점들의 운영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급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는 더풋샵은 마사지 브랜드로 다양한 매뉴얼 및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