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세종대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학생생활상담소는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전화 상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학생생활상담소 위기상담소로 전화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전화상담은 비밀이 보장되며,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모든 첫 통화는 20분 정도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상담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학생생활상담소 김은미 상담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전화 상담을 개설하게 됐다”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다면 전화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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