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마케팅, CS전반에서의 고객 경험 혁신 목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빅인사이트(대표 홍승표)가 엠비아이솔루션(대표 김범수)과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마케팅 및 채팅상담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인사이트의 고객 행동패턴 데이터와 챗봇을 비롯한 해피톡(happytalk)의 고객상담 자동화 서비스가 결합되어 △세일즈 △마케팅 △CS 전반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해당 기업은 AI 기반의 이커머스(쇼핑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bigin)’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빅인의 AI는 자동으로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고객을 페르소나 별로 분류한다. 이를 통해 맞춤 고객에게 마케팅 액션까지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커머스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현재 클럽클리오, 디스이즈네버댓 등 업계 리딩 기업을 포함한 수백여 개 기업에서 ‘빅인’을 사용하고 있다.

엠비아이솔루션은 메신저 통합관리 채팅상담솔루션 ‘해피톡’과 음성 채팅 결합 ARS ‘상담콜’을 서비스하는 기업용 고객상담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토스, SSG닷컴, 배달의민족 등 9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적용된 해피톡은 기업의 전문화된 고객상담 관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들과 고객 자등 응대를 위한 강력한 챗봇을 제공한다.

본 협약에 대해 홍승표 빅인사이트 대표는 “챗봇 고객상담 솔루션인 해피톡과 이커머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빅인이 긴밀한 협업과 연동을 통해 고객사의 CS와 마케팅의 업무효율, 성과 증대에 큰 가치를 제공할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엠비아이솔루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CS 요청 고객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해피톡은 빅인이 분류한 고객 세그먼트에 대해 챗봇 등을 활용, 정확하고 자동화된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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