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이동건의 친동생이 호주현지에서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계 괴한에게 2명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피살됐다.”며 “그중 한명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한명은 중태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젊은 한인 유학생이 타국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살해당한 것은 물론, 그 피해자가 안방극장에서 보아오던 스타의 가족이었기에 충격파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건 측은 “사고로 숨진 한국 유학생 한명이 이동건의 친동생임을 확인했다”며 “이 소식을 접한 이동건 가족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급히 호주로 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국계 괴한에게 피습 당한 것도 충격이지만 이동건 친동생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욱 충격이다”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라고 비통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한편 이동건은 다음 작품을 위해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 얘기치 못한 비보를 전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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