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4대0으로 이겼다.

▲ <사진설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페이지 캡쳐(http://www.manutd.kr)>
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는 4경기 연속 골과 도움 해트티릭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2008시즌 EPL 32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 웨인 루니 등을 앞세워 아스톤 빌라를 거세게 공략했다.

전반 17분 호나우도는 절묘한 라보나 힐킥(발뒤꿈치 돌려차기)로 선제골을 획득했다.

이어 33분 호나우도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테베스의 헤딩골을 도왔다.

후반전에서도 호나우도의 맹활약은 계속됐다.후반 8분 감각적인 발뒤꿈치 스루패스로 웨인 루니의 EPL 50호골울 도왔고, 후반 25분 경에는 다시 웨인 루니의 골을 어시스트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투데이코리아 김광훈 기자 kkh@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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