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첫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울산광역시 울주 웅촌의 한 농장에서 닭 1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54건으로 늘었다.

투데이코리아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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