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악녀 ‘초엔팜’ 등장! 우주문명 시대 개막!

글로벌 인기게임으로 도약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이 런칭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에피소드3-'초엔팜'을 7월 16일 전격 공개한다.

오는 7월 21일 한국 런칭 2주년을 맞는 '라테일'은 이번 에피소드3-'초엔팜'를 통해, 새로운 우주 문명 시대를 시작하고,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초엔팜'은 이번 에피소드3에서 기존 '라테일' 주인공인 '이리스'와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될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다. 긴 생머리에 반짝이는 눈망울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이리스'와는 달리, 짧은 커트 머리에 과감한 옷 스타일로 매력적인 악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개발실의 유명상 기획 팀장은 “이 세상에 선과 악이 항상 공존하는 것처럼, 영웅으로 추앙받던 '이리스'도 어느 순간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이율배반적 존재 '초엔팜'이 오히려 인기를 끌게 될 수도 있다는 설정이다”고 밝혔다.

즉, 매력적인 악녀 '초엔팜'의 등장으로 '라테일'은 '이리스'를 중심으로 흐르던 세계관에 변화를 겪게 되는 것. 바로 우주 문명의 개막이다.

우주 문명 시대에 등장하는 지역은 '미드가르드'와 '빅 애플'. 초과학 문명이 숨쉬는 '미드가르드'는 '이리스'와 관련된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도시다. '빅 애플'은 마치 미국의 뉴욕을 연상케 하는데, 이번 '북미' 지역 진출을 축하하며, 특별히 마련했다는 유 팀장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선 2곳의 전투필드 '아쿠아리움', '비프로스트'와 6곳의 인스턴스던젼인 '키마이라연구소', '발할라', '봉춘식 영주실', '떡존', '몬스터빌딩', '으슬마을'이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봉춘식 영주실'은 그 동안 '라테일' 공식 홈페이지(www.latale.com)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를 게임 내 삽입한 것으로, '라테일'의 외전격 스토리에 해당한다. 만화의 주요 등장인물인 '봉춘식'의 돌출 행보의 이유가 밝혀진다.

'몬스터빌딩'은 대륙에서 우주까지 연결된 초고층 빌딩으로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몬스터들이 숨겨져 있으며 캐릭터의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인스턴스던젼 중 핵심 콘텐츠 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대화방 및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커뮤니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위레벨대 콘텐츠로는 신규 전투 아이템과 패션 아이템, 길드 아이템 등을 풍성하게 선보이며, 게임 외연을 확장했다.

유 팀장은 “이 만큼의 업데이트 물량을 쏟아내기 위해 그 동안 정말 참고 또 참았다. 그 만큼 질적 양적으로 완성도 높은 내용이 될 것이다”며 “이번 에피소드3 '초엔팜'을 통해 더욱 흥미롭게 펼쳐지는 '라테일' 세계를 만끽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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