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인기 공포영화를 인터넷 최초 및 무료 상영하는 릴레이 상영 이벤트 진행

공포영화가 제철을 맞이한 올 여름, 곰TV가 인터넷을 통해 최신 공포를 전송한다.

곰TV 운영사 그래텍(www.gretech.com, 대표이사 배인식)은 17일부터 5주간 독점상영되는 공포영화를 중심으로 '한여름 공포영화 릴레이: 5주간의 공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 공포영화를 매주 1편씩 릴레이형식으로 상영하는 것으로 이들 영화 모두 곰TV가 독점으로 상영하는 인터넷 업계 최초 공개 및 무료 영화들이다.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영화들은 '언더월드2: 에볼루션',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사령: 리케의 저주', '4•4•4', '감염' 등 5편으로 8월 14일까지 주당 1편씩 연속 상영된다.

또한 기존 공포영화 중 여고괴담 시리즈, 알포인트, 디센트, 서스페리아, 유실물 등 엄선된 50여 편의 영화들은 이번 릴레이 상영과 더불어 곰TV(http://movie.gomtv.com)의 '5주간의 공포관'에서 상영된다.

'공포영화는 여름이 제철'이라는 속설처럼 그래텍 자체 조사에 의하면 전년의 경우 11월~1월에 비해 6월~8월 동안 공포영화 시청이 40%이상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곰TV의 이벤트 기간은 인터넷TV를 통한 공포영화 붐업은 물론 다양한 뉴미디어들이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대중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래텍 최재흠 상무는 “보편화된 초고속 인터넷과 곰TV의 기술, 합법적인 콘텐츠 품질이 더해져 올 여름 인터넷TV를 통한 생생한 공포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 김태일 기자 teri@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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