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4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 코너’ 운영

할인점에 생활비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는 '생필품 상시 할인 코너'가 생겼다. 물가가 많이 올라 지갑이 더욱 얇아진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사장: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전국 69개 홈플러스(대표:이승한, www.homeplus.co.kr) 매장 내에 주요 생활 필수품을 '홈플러스 신한카드'로 결제시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 코너'를 24일부터 운영한다.

우선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 코너'에는 바캉스 시즌이라는 것을 감안해 즉석 요리 식품/빙과류/각종 장류(고추장, 된장, 쌈장) 등 피서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커피류, 차(茶)류 등 100여 생필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품목은 계절 및 테마에 따라 2주 ~ 4주 단위로 교체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홈플러스 내 해당 코너에서 생필품을 구매한 후 '홈플러스-레이디카드', '홈플러스-2030카드' 등 홈플러스 제휴 신한카드(구LG카드 포함)로 결제하면 된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결제금액이 7만원 이상인 경우 전달 신용판매 사용액에 따라 최고 7%를 청구시 할인해주는 할인형 '홈플러스-신한카드'로 해당 생필품을 결제하면 더 큰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신한카드'는 홈플러스에서 사용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30만원 이상 가전품목 6개월 무이자 할부, 매장內 베이커리케익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 코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신한카드는 할인 코너를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대상 카드 및 구성 품목을 추가로 확대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데이코리아 이민재 기자 sto@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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