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최근 5년 간 연봉동향 및 평균 수준 제공

▲ 잡코리아 연봉백서 이벤트 사이트

인터넷 대표 직종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을 쉽게 알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인터넷 분야 7개 대표직종(웹기획·웹마케팅, 웹디자인, 웹프로그램, 응용프로그램, 시스템·분석설계·PM, 서버·네트웍·시스템 운영)의 연봉을 공개하는 '연봉백서 무료공개'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남녀 직장인 938명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선택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7%가 '연봉'을 선택하며 자신의 능력만큼 연봉을 요구했다.

'자신의 정확한 몸값'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사회 초년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는 연봉 협상은 껄끄러운 절차인데 비슷한 경력의 다른 사람 연봉정보가 있다면 도움이 된다.

'연봉백서'는 잡코리아에 등록된 이력서 경력사항을 기초로 100만 여 연봉통계 DB를 기준으로 한 신뢰도 높은 정보로 연도별·경력별·직급별·성별 연봉동향과 연봉수준의 차이를 제공하는 등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연봉협상과 이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이벤트는 행사 홈페이지(salary.jobkorea.co.kr)를 통해 응모하면 인터넷 분야 주요 직종의 연봉 통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내 유수의 인터넷 기업의 최신 연봉정보가 이메일로 전송되는 '관심기업 연봉알리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한국을 무대로 E-비즈니스 기업들이 펼치는 진검 승부의 현장을 담은 '대한민국 E-비즈니스 성공리포트' 책이 제공되며, 도서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기획서비스 2팀 조용우 과장은 “이번 연봉백서 이벤트를 통해 인터넷 업종 기업에서의 각 직무에 따른 연봉 수준차를 규명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려는 구직자에게 진로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설계에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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