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기존의 장기손해보험을 새롭게 개념화시킨 '생활보험(生活保險)'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우선 삼성화재(사장 황태선)는 생활보험 대표 브랜드 '올라이프(Allife)'를 알리기 위한 고객 사진 공모전인 '생활보험 올라이프(Allife) 찰칵찰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보험(生活保險)이란 삼성화재가 지난 4월에 장기손해보험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념으로, 생명에서 생활까지 고객의 행복을 지키는 필수보험이라는 뜻이다.

이번 삼성화재의 생활보험 사진 공모전은 11월 25일 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되며, 삼성화재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재난, 질병, 상해, 위험한 시설 및 상황 등 '생활보험이 필요한 순간', 아내와 자녀, 부모 등 생활 속에서'생활보험으로 지켜주고 싶은 사람'등을 본인이 직접 찍어서 보내 주면 된다고 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고급디지털 카메라, 포토 프린터, 카메라 메모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 앞서'영화 속의 보험'을 주제로한 CF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대표적인 영화배우 한석규씨가 출연했던 넘버3, 8월의 크리스마스, 닥터봉, 미스터 주부 퀴즈 왕, 초록물고기, 쉬리 등의 영화에서 장기보험이 보장하는 질병, 상해, 손해배상 등의 내용을 소재로 하는 '올라이프 2차 TV광고'를 제작, 생활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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