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대표 황건호)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대표 임충식)이 공동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리보드 등 자본시장 설명회'를 7일 오후2시에 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목적은 벤처․Inno-Biz기업 등 혁신형중소기업의 증권시장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 제고를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프리보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수도권소재 벤처․이노비즈 기업의 재무․기획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60명이 참가를 사전 신청하는 등 자본시장에 대한 혁신형 기업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다.

이 설명회에서 프리보드 소개와 함께 IPO 준비전략, IR자료 작성방법, 기술평가 제도안내 등 자본시장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증권회사 및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관련기관 전문가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앞으로도 프리보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직접금융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