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asia.com/korea)는 맥스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통합 회사는 씨게이트의 이름을 유지하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STX”로 계속 상장된다. 맥스터의 일반 주식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의 거래가 중지되었으며, 씨게이트의 맥스터 통합은 2007년 초 (calendar)까지 실질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빌 왓킨스(Bill Watkins) 씨게이트 사장/CEO는“스토리지의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수준에 있으며, 또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이 작업장의 디지털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라이프스타일의 디지털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 입니다. 이번 인수의 결과로 우리는 씨게이트가 우수한 드라이브 기술진보를 위한 보다 향상된 규모와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차별화 된 광범위한 제품과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들의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씨게이트의 자체 브랜드 제품에 더하여, 씨게이트는 맥스터 브랜드의 리테일 솔루션 전 품목을 유지할 것이다. 맥스터는 리테일 영역에서 주도적인 브랜드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리테일 시장에서 씨게이트의 전반적인 지위를 크게 강화시킬 것이다. 씨게이트와 맥스터 두 브랜드의 조화와 제품라인 연계는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차별화 된 스토리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 통합 팀은 고객의 요구, 지속적인 공급, 제조 및 생산용량 최적화, 그리고 인력 계획 등에 부응하기 위한 훌륭한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6개월에서 9개월에 통합 계획을 실질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데이브 위커샴 (Dave Wickersham) 부사장/COO는 말했다.

"우리는 고객들과 한 대화에 고무되었으며, 통합 회사가 고객들에게 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브라이언 덱스하이머 (Brian Dexheimer)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은 말했다.
씨게이트는 전세계 맥스터 직원의 약 50%가 통합 회사에 근무처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대다수는 제조 시설이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이다.

디지탈뉴스 :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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