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전시회 '지스타2008'에 참가, '한게임 테마파크'를 통해 차기작 'C9(씨나인)'과 '테트리스' 등 한게임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을 표방한 '테마파크' 방식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2009 퍼블리싱 최고 기대작인 액션 MORPG, 'C9'과 게임 오픈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민 게임 '테트리스'를 전격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게임의 전투 동영상 공개 이후 유저들의 지대한 관심은 물론, 해외 퍼블리셔들의 러브콜을 잇따라 받고 있는 액션 MORPG 'C9'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테트리스'의 '블록'을 활용해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매일 '퀴즈이벤트'와 '테트리스 즉석배틀' 등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테트리스 OST' 제작에 참여한 가수들의 '테트리스 미니콘서트'도 개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 시간마다 리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수렵대회인 '헌팅배틀'과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의 대전 이벤트 등의 대규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한게임은 2007년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쇼 '지스타2008'에 참가, 게이머에게 온라인게임의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는 한편, 다양한 게임 라인업으로 한층 탄탄해진 2009년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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