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로 찾아가는 역사교실’ 캠페인 진행

<사진설명>KT-청소년단체협의회 "피서지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한강수영장에서 도우미들과 함께 독도 모래성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를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피서지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KT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1차 행사가 이 달 22일∼23일 한강수영장에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차 행사는 27∼28일 양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고구려·독도 사진 및 동영상 전시, 고구려 복식 체험, 역사 OX 퀴즈, 역사 발굴 보물찾기 등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KT 정규남 상무는 "KT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사랑의 봉사단, IT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역사교실처럼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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