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마트 등 설 특수 아르바이트생 채용 이어져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설 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단기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잇따르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103개 이마트 각 점포별로 설 단기 아르바이트를 뽑는다.

채용인원은 점포별 20~30명씩 3,000명 수준으로 하루 9시간 근무에 시간당 3,500~4,000원을 받는다.

주요 업무는 선물세트 진열, 운반, 포장 및 배달접수 도우미, 고객응대, 경품증정 등이며, 근무기간은 설날 전부터이며 근무일수는 조정할 수 있고, 채용 관련 문의는 가까운 이마트 점포 업무팀으로 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월 말부터 설 연휴기간까지 캐셔, 배송, 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학력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20세 이상 30세 이하면 지원 가능하며, 캐셔는 오는 30일부터 17일까지 근무하고 일당은 35,000원이다.

배송, 판매 등 기타 업무는 2월 5일부터 17일까지 일당 31,500원을 받으며, 이메일 또는 현대백화점 7층 인재개발 파트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울, 경기지역 홈플러스, 홈에버, 2001아울렛 등 대형마트는 각 지점별로 명절 판촉행사를 담당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8세 이상, 45세 이하의 여성으로 농산물 판촉의 경우 한복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근무시간과 기간은 지점별로 조율 가능하고 2월 17일까지 근무 가능하다.

급여는 홈에버,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근무자는 50,000원, 홈플러스는 시연판매의 경우 60,000원, 판매보조는 45,000원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일급 45,000원을 지급한다. 아르바이트 신청은 2월 5일까지 채용대행사(www.huco.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오양수산은 설 연휴기간 동안 판매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한다.

학력에 관계없이 20세 이상 40대 이하의 한복과 보건증을 소지한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고, 총 50명을 모집하며 잠실, 의정부 일산 등 14개 지역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서 설날 선물세트 판매 업무를 맡게 된다.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근무하며, 기간은 협의 가능하며, 일일 9시간 근무에 45,000원의 일당이 주어지고, 오는 31일까지 해당부서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고려인삼은 서울 소재 현대백화점 전 점에서 설날수삼선물세트를 판매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한다.

27세 이상 28세 미만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며, 기간은 2월 5일부터 10일 또는 15일까지 근무 가능하고 55,000원의 일당을 받는다.

판매 실적이 좋을 경우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백화점 판매경험자는 우대하고, 신청은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며, 마감은 채용시까지 이다.

한진택배 분당지점에서는 설 연휴 전까지 6일간 물품 분류 등 택배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생을 모집한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고 주말을 제외한 6일 동안 주간, 야간으로 나뉘어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약 20명 수준이고 2월 5일까지 담당 업체로 전화 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급은 5,000원 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