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비욘세, 마돈나, 안젤리나 졸리, 패리스 힐튼, 조니 뎁, 비, 신승훈, 이승철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한국 스타들의 밀랍인형 전시회인 '2009 월드스타체험전'이 오는 19일부터 약 2달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제일의 무비랜드 밀랍 예술 작가와 칸 가시모프가 만든 조니 뎁, 비욘세, 키아누 리브스 등 100여 점의 밀랍인형과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세계적 밀랍조각가 마쓰자키 사토루 밀랍연구소가 만든 밀랍인형 40점,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비의 밀랍인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밀랍인형 박물관인 LA무비랜드 박물관의 밀랍인형 100여점과 국내 스타들의 밀랍인형 20여점 등 총 1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 밀랍인형 전시가 아닌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시, 세계적 스타와 위인들의 숨겨진 성공스토리와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놀이 등을 통해 체험함으로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밀랍인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외에도 스타 자선 핸드프린팅을 통한 경매 행사로 자선기금 모금 행사를 함께 진행,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2009 월드스타체험전'은 이달 19일 전야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2010년 2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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