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2010 벤쿠버 올림픽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대표주자인 김연아 선수의 경기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앤드 컬링 클럽'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4일 전인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쿠버로 향한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첫 경기에 나서며 26일 오전 10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당일 오후 1시께에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는 김연아 선수 외 곽민정 선수와 일본의 아사다마오, 안도 미키가 출전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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