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가가 작업한 '에픽하이'의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 포스터
[투데이코리아=전익현 기자] 코요태 빽가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새 음반 포스터 작업을 맡았다.

에픽하이 타블로는 지난 6일 에픽하이 공식홈페이지 맵더소울닷컴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치 공중부양하듯 허공에 떠있는 타블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포스터는 에픽하이의 절친인 코요태 빽가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을 이겨내고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빽가의 작품이라 관심을 모은다.

타블로는 미투데이에 "최고 친구 더 최고 포토그래퍼 빽가가 찍어준 울 앨범 프로모션 포스터"라고 포스터 소개글을 게재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9일 스페셜음반 '에필로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un(런)을 필두로 음반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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