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개인의 취향' 4종 포스터 (손예진, 이민호)
[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포스터가 공개되며 3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3일(화) 공개된 포스터는 모두 네 종류로, '동거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한 집에 살게 된 새 친구가 생겨 한없이 즐거운 모습의 개인(손예진)과 살짝 놀란 듯 뭔가 못마땅한 진호(이민호) 두 사람의 표정을 잘 살려 제작되었다.

손예진과 이민호는 지난달 18일(목) 일산 MBC 드림센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소파 위에서 편한 차림으로 신나게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로 실감나는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로 포스터에는 침대 위에서도 진호를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개인과 이런 개인이 어색하기만한 진호를 표현한 손예진과 이민호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손예진-이민호의 다정한 사진과 예고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개인의 취향'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25일(목)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많은 사람들과 제작발표회의 생생한 열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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