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투데이코리아=유정선 기자] 유재석이 MC를 맡은 SBS '런닝맨'이 다음달 11일 첫 전파를 탄다.

SBS는 28일 "다음달 2일부터 편성조정에 들어간다.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다음달 11일,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은 18일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결국 폐지되고 말았다.

'런닝맨'은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 화려한 고정 멤버들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이효리와 황정음이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서 이효리와 황정음은 옷걸이에 걸린 옷을 입은채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과 멤버들이 쉴 틈 없이 달리며 대결을 펼치는 '액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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