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타이타닉호보다 5배 많은 9만명 사망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사진=MBC>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해양사고는 '타이타닉호 침몰'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그러나 '최대의 해양사고'는 '타이타닉호의 침몰'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는 '빌헬름 구스틀로프'호의 침몰 사건을 다루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해양사고는 타이타닉호의 침몰인 아닌 바로 독일의 특별 수송선인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의 침몰 사건이라는 것.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는 타이타닉에 비해 무려 5배 많은 약 9만 여명이 사망한 침몰 사고로 알려져 있다.

당시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는 소련의 잠수함이 쏜 어뢰에 맞아 격침되었고 당시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아이였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했다.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빌헬름 구스틀로프 호'의 침몰의 숨겨진 진실에 관해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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