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허들 결승전서 우승... 대회 3관왕 등극

▲씨스타의 보라가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3관왕에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체육돌'로 변신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씨스타 보라가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체육돌'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16개팀 130여 명의 아이돌이 48개 메달을 놓고 경합해 씨스타 보라는 100m 허들 결승전에서 21초 51을 기록, 여자 아이돌 신기록을 세웠다.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던 보라는 결승에서 허들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않았을 뿐더러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을 비롯해 원조 아이돌과 개그맨들이 남다른 경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16개 팀에 총 13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다음은 팀별 명단이다.

A팀 비스트, 포미닛, G.NA
B팀 티아라, 씨야, 다비치, 홍진영, 초신성
C팀 엠블랙
D팀 : FT아일랜드
E팀 씨스타, 케이윌
F팀 유키스
G팀 시크릿
H팀 인피니트
I팀 레인보우
J팀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K팀 로티플스카이
L팀 2AM, 에이트 M
팀 손담비, 애프터스쿨
N팀 2PM, 미쓰에이, JOO
O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트랙스, 에프엑스
P팀 간미연, 성대현, 바다, 김새롬, 김나영, 김신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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