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원조 요정 핑클이 2년 만에 '핑클' 깃발 아래 다시 뭉쳤다.

핑클 멤버 옥주현이 새롭게 KBS 라디오 '가요광장' DJ를 맡게 되면서 핑클 멤버들이 첫방송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한 것.

이효리는 이날 동생 옥주현을 위해 기타 실력을 뽐냈으며, 성유리는 플롯 연주를, 이진은 수준급의 탭댄스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다시 컴백했으면 좋겠다", "역시 원조 요정!",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 간직하라"며 뜨거운 반응을 토해냈다.

한편 핑클은 그간 팬미팅 등을 통해 여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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