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는 부산지역 특성화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고령친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HealthCare) 산업의 육성을 위해 부산대학병원(병원장 박순규, http://www.pnuh.co.kr) 및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전진, http://www.btp.or.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썬은 부산대학교병원의 “U-홈 헬스케어 지역 혁신 기반 사업” 및 부산테크노파크의 “고령 친화용품 산업화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위해 종합정보시스템 제공에 필요한 포털사이트 구축, U-헬스케어 테스트베드 구축,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는 향후 “재택 및 원격 진료용 의료정보 시스템”, “재가 요양서비스 체제 구축” 등 의료분야의 유비쿼터스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테크노파크의 사업 수행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고령 친화용품 산업화 기반 조성 사업”을 위해 산업자원부 및 부산광역시가 협조하여 향후 5년간 약200여억원을 투자하여 의료/한방용품기기, 복지용품/기기, 건강용품/기기 분야의 4대 전략산업 즉, 고령 친화용품 상용화 기반구축, 표준화 기반구축, 전문인력 양성, 시험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하는 'U-홈 헬스케어 지역 혁신 기반 사업'은 금년부터 3개년동안 실시되는 45억규모의 사업으로 기기부문, 정보부문, 요양부문을 융합한 U-홈 헬스케어 분야의 지역산업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네트워크,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사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병원이 주관기관으로써 U-홈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본사업은 유비쿼터스 개념의 의료사업으로 가정에서 의료 진단기기를 네트워크에 연결, 원격진료를 통해 환자가 의료 서비스 및 컨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썬은 고령친화 산업을 위한 썬 시스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의료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U-헬스 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 및 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썬의 관련 비즈니스도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병원 의공학과 전계록교수(지역 혁신 기반 구축(Regional Innovation System(RIS)) 사업단장, 고령친화용품 센터장)는 "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고령친화용품산업 및 U- 홈 헬스케어 산업육성으로 부산은 U-헬스케어 및 고령친화 산업제공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한국썬은 본 사업을 위한 최적의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업체로서 최고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 한국썬은 경희대 의공학 센터, 부산위생병원 등 다양한 의료분야 사례들을 통해 솔루션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라며 "이제 한국썬은 고령친화 산업은 물론, 의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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