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스펜션이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스팬션은 초과배정 옵션(Over-allotment option)을 써, 추가로 5백만 6십4만 주의 보통주를 매입하기 위해 인수기관에 30일간 거래를 유예하는 옵션을 승인받았다.

스펜션은 거래 유예가 풀리는 날부터 보통주(클래스 A) 총 4천2백2십만주를 주당 12달러의 가격으로 거래를 개시한다.

스펜션은 앞으로 나스닥에서 ‘SPSN’이란 기업명으로 거래된다.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과 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 LLC(Credit Suisse First Boston LLC)가 이번 스펜션의 기업공개를 위한 공동 주간사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J.P. 모건 증건, 메릴 린치 피어스, 페너 & 스미스, 모건 스텐리, 도이치방크 증권, UBS증권 및 DKW 증권 등이 이번 공모주 청약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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