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가뭄,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하고 농업용수 관리자 및 사용자의 수자원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차로 전국 농업용수 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 24일까지 총 8회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뭄 시나리오별로 물 이용 패턴을 파악한 후 지역맞춤형 물 절약 방안과 농업생산시설의 안전 강화 방안 등에 논의했다.
수료자들은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방법을 농업인과 공유하며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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