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부·위원회 그룹서 4개 평가등급 중 최상위 등급 받아

▲ 해양수산부 청사 전경.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해양수산부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조직·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2018년(2017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 따르면 해수부는 중앙행정기관 부·위원회 그룹에서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해수부는 일상감사 활성화와 함께 감사 실효성을 높여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 재무조치 실적이 증가한 점,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률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재형 해수부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집행과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자체감사활동을 적극 실시한 결과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해수부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앞으로도 계속 국민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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