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외식프랜차이즈 해외 시장 진출로 상생 경영 노력

▲ 현지인 바이어와 상담 중인 한국관 참가 브랜드 관계자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Tech and Franchise Show 2018, VIETRF)’에 참가했다.

aT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에서 중소기업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8개 참가업체 모두를 중소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 종합홍보관에서는 해외진출 외식 기업 디텍토리북 등을 배포하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중소외식 브랜드 홍보도 함께 진행해 동남아 외식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외식시장 개척을 위해 aT는 2011년부터 VIETRF에 참가했으며 2017년까지 참가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외식기업은 총 31개 업체, 매장 수는 322개에 달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 외식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바탕으로 매년 성장하는 시장으로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외식 브랜드가 현지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현지 식재료 수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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