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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감염성이 낮은 저병원성으로 최종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 동안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찾아오는 위험시기인 만큼 전국 모든 가금 농가에 그물망과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인원과 차량도 철저히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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