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주)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스웰 관계자는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선정되고 언론에 기술이 소개되는 등 점차적으로 국내 시장도 넓혀 나가고 있다. 학교와 각 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체육관 시설 등 공공기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 미세먼지 위험성 때문에 실외 운동장 대신 실내체육관을 사용하지만, 체육관 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실과 비교해 훨씬 큰 공간인 체육관을 공기청정기로 정화하는 것은 매우 역부족이라 올스웰만의 공기 유동 기술을 통해 먼지가 효과적으로 환기 및 정화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이러한 성공사례를 각 교육청과 지역 공공시설 체육관에 알리며 농구장과 배구장 체육시설 등의 미세먼지 절감장치 사업을 본격화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통해서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와 ‘미세먼지 예방과 줄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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