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김성규가 오는 9월 29일부터 종로문화재단과 손잡고 종로구민들을 위한 ‘연극사 무료 강의’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현재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체육학부에서도 수업을 진행하면서 대학로에서 배우 겸 연출로도 활동하는 개그계의 브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유머일번지와 개그콘서트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바 있고 최근에는 “호빗짱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 교수는 “종로 구민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5주 동안 진부하지 않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종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김성규 교수의 재미있는 연극사 강의는오는 9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창신소통공작소 네이버 밴드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김성규 교수는 권영찬닷컴 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지차체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KBS 코미디언 극회 회장으로 개성 있는 희극인으로 활약해 온 개그맨 김성규가 대학로의 주목 받고 있는 연극 ‘괜찮냐’로 지난 6월 대학로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 김성규 교수는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의 연출을 맡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KBS 공채 10기 희극인으로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희극뿐만 아니라 공연연출로 능력을 확대해 서일대학교와 국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공연연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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