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 체결로 설치 확대 예정

▲ 사진제공=미니스톱
▲ 사진제공=미니스톱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편의점에서 신선한 정육을 자판기를 통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무인 신선식품 자판기 운영업체인 스마트키오스크, 축산물 거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프레시스토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스토어'는 다양한 냉장·냉동 상태 정육상품을 소포장해 판매하는 자판기로, 미니스톱은 지난 9월 서울 동대문구 소재 미니스톱 장안장평점에 이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정육점과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 아닐때도 쉽게 신선육을 구매할 수 있다.
 
미니스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선호 현상이 확산함에 따라 프레시스토어 설치를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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