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청.
▲ 울주군청.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주민소통실, 6차산업추진단, 도시개발추진단을 각각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주민소통실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6차산업추진단은 6차산업과 스마트팜 조성, 도시개발추진단은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과 공공타운하우스 건립사업 등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8명을 증원해 정원을 1천56명으로 조정한다.
 
울주군은 조직개편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후반에 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역점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려는 것"이라며 "인구 30만 도시를 향한 초석을 다지고 사람이 희망인 울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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