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연구회 육성, 6차 산업육성, 농업인 교육사업 등 중점 추진

▲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강필원 경제작물팀장. 사진제공=영암군
▲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강필원 경제작물팀장. 사진제공=영암군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농업기술센터 강필원 경제작물팀장이 전남도에서 선정한 '2020년 농촌진흥사업 전남 으뜸지도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으뜸지도상'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선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상이다.
 
강 팀장은 지역특화과수 무화과 기술보급과 원예분야 새소득작목 발굴, 지도역량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화과 기술보급분야는 시험연구기반조성과 친환경 무화과 연구회 육성, 6차 산업육성, 농업인 교육사업 등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원예분야 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아열대연구동 조성, 레드향·애플수박·체리 등 10여 작목을 발굴해 소득작목화 하는데 기여했다.
 
강 팀장은 농업현장 지도역량 향상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최고등급인 기술사 2개 분야(시설원예, 농화학)를 취득해 과학영농 현장기술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강 팀장은 "기상재해 등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지만 농업기술센터 슬로건인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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