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예정.. 호텔급 커뮤니티 조성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전국적으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새 아파트 공급가뭄이 계속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새 아파트 가운데서도 가구 수가 1천 세대 이상인 대단지들의 인기는 뚜렷하다. 단지 내 넓은 공간이 확보돼 조경 및 커뮤니티, 부대시설이 우수하며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55조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 500㎡에 가구당 2㎡를 곱한 면적 △1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할애하도록 되어있다. 공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더 풍부한 공동시설과 교육관련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1,192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자랑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대단지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파존과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시니어클럽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들을 위한 단지 내 물놀이장 3곳, 놀이터 2곳, 키즈 물놀이터가 조성된다.

지상 20층 15개동 규모로 전 세대 59~84㎡ 중소형 평형에 남향 위주의 일자배치가 적용된다. 84m2는 채광이 뛰어난 4BAY가 적용되고 4ROOM으로 설계되며 59m2는 3ROOM에 2BATH로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합리적인 3.3㎡ 당 700만원대의 가격도 장점이다. 가덕도 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 회복세의 조선업 경기 등 굵직한 주변 개발 호재를 감안할 때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주택홍보관은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인군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