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작년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이에게 힘든 한 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던 사람들이 많다. 자기계발의 수많은 목표들 중 하나로는 영어회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규모회화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피킹 전문 EDB어학원이,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극복한 방법과 자사의 독특한 공부 방법에 대해 밝혔다.

Q.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데, 어떻게 개강을 할 수 있었을지?
A. EDB어학원에서는 소규모인 4인 이내의 수업이 진행되기에 9명 수업의 제한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프라인 수업이라는 성격 때문에 많은 분들이 꺼려해 신입 수강생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많은 수강생들은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고, 환불도 거의 없이 수업을 진행했다.

Q. 스피킹 전문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가 오프라인 학원에 어떤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지?
A.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에 대해 아는 수강생,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에 염증을 느꼈던 수강생이라면 분명히 오프라인 수업을 현재도 원하고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 있을 거라고 본다. 영어 인강이 20여년 전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여전히 우리들은 학교에 등교하고 있으며, 회사도 출근을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거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어학연수를 나가거나, 오프라인으로 영어공부를 했었다.

Q. EDB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 중에 가장 추천할 만한 과정은 무엇이 있을지?
A. 국내어학연수과정(TEL과정)이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소규모 그룹과외 방식의 수업이라고 말하고 싶다.

1회 수업은 총 2시간이 주어지며, 2시간 중 1시간은 일반학원수업형식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1시간은 4인이내 그룹 프리토킹 수업이 진행된다. 그룹 프리토킹 수업은 서로 다른 교실에 분리되고 각 교실마다 선생님이 1명씩 배치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수업 2시간 후 나머지 시간에는 각 그룹별 스터디 수업이 진행된다. 대부분 스터디는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운영되어 집중도가 떨어지나, 우리가 운영하는 스터디에는 선생님께서 직접 참여해 효율 높고 집중도 있는 스터디가 진행된다.
 
Q. 좋은 결과에 대한 객관적 지표가 있을지?
A. 해외유학생활을 하던 학생이 한국에 와서 토익, 토익스피킹 등의 시험을 보았을 때 고득점을 하기 쉽다. 실제로 객관적 지표로 학원 출입구에 우리 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여러 시험 성적표가 게시되어 있다.

우리가 가르치는 커리큘럼은 회화에 집중되어 있지만 문법, 발음, 읽기, 쓰기가 모두 커리큘럼 안에 녹아 있기 때문에 회화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영역까지 실력을 올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례로 우리 학원에서는 매일 A4용지 한 페이지 분량의 쓰기를 하고 있으며, 강사님들께서 모든 글에 대해 첨삭 지도를 해드리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으신 말씀은?
A.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유학을 계획하셨다가 포기하셨던 분, 또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매번 실패하시는 분들, 영어면접, 인강을 듣다가 실력향상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 등 각기 다양한 이유로 오프라인 성격의 학원을 찾고 있다. 코로나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같은 퀄리티의 수업을 보장해드린다. 또한 2월 등록에 맞춰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수강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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