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이탈리아 계열의 완성차 메이커(F사)의 요청에 따라, 중국 1위 철강기업인 ‘바오산강철 현장 방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이탈리아 계열의 완성차 메이커(F사)의 요청에 따라, 중국 1위 철강기업인 ‘바오산강철 현장 방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는 F사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바오산 강철은 “올스웰의 기업내 공지정화장치는 2018년 12월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고장이나 기타 사용상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오산 강철은 “과거 3개월마다 필터에 쌓인 부패된 오일을 제거하기 위해 금속 필터를 해체하여 청소하는데 많은 인력이 배치되어야 했으며, 이를 적절히 제거하지 못하면 오일성 분진이 필터를 막히게 만들고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이 오일성 물질이 부패하여 악취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바오산강철은 세계1위의 철강기업으로 공급사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평가를 매우 까다롭게 검증하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올스웰은 지난 2018년 중국 바오산강철의 냉연공정에 공기정화시스템을 납품하여 오일미스트, 악취, VOCs 등 7가지 보증항목을 실제 보증치보다 50%이상 낮은 안정적인 수치로 실현하여 합격점을 받은 바 있고, 작년 12월 한국 환경기업 최초로 FAC까지 완벽하게 완료가 되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대해 관계자는 “바오산강철 프로젝트는 연혁이 짧은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기술 공신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사례이며, 이를 통해 많은 글로벌 업체들의 협력 제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아시아No.1은 물론 글로벌 대표 공기기술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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